<Editorial> Vol.01

AUTOMATIC FOR THE PEOPLE

EDITORIAL VOL.1


24FW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캐주얼 라인은 메인 패브릭으로 진행하는 옷들을 오마주합니다.

외형적인 디자인은 같지만 그 안에 들어가는 세세한 디테일은 캐주얼적 요소를 사용하여 미묘하고 정교한 차이를 주었습니다. 

캐주얼 라인은 메인 라인에서 추구하는 ‘인 하우스의 근무하는 사람을 위한 근무복’을 벗어나 조금은 자유로운 복식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동일한 디자인에서 소재를 변경하는 것은 구조적인 관점에서만 본다면 패턴부터 샘플까지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지만,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소개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힘있고 특징이 명확한 소재에서 오는 신선함은 언제나 좋은 경험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Automatic for the people의 캐주얼 라인으로 소재에 대한 좋은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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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고고학(@gogohawk )’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하범석님의 일상에 대한 일기를 통해 캐주얼을 표현하였습니다.

강원도 고성은 그의 고향이자 일터이며, 작업 공간입니다. 

그가 운영하는 와인바 ‘슬로우댄스(@slowdance_____ )’에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항상 걷고 즐겨 찾는 산책로까지 

모든 것을 완벽히 인간 ‘하범석’에게 포커싱하고 싶었습니다.

오토매틱 포 더 피플은 우리가 생각하는 캐주얼을 자의식이 명확한 작업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작업할 예정입니다. 

그들의 삶을 통하여 전통적 옷의 가치를 넘어 인간적 교류를 담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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